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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영화

EBS 다큐프라임 - 뇌로 보는 인간 - 돈

by 도비정(dobbyjeong) 2023. 8. 29.

<요약>

인간은 불평등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회의 불평등에 대해 사람들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부자는 제도와 법규를 더 어긴다(가난한 자들에 비해)

부자는 공감 능력 결여, 이기주의, 확증편향과 같은 부작용을 갖고 있다.

 

돈은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무기력 등)

돈은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친다(지능검사, 인지 조절 반응시간, 인지 조절 오류)

돈은 자녀의 지능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 가난한 환경(낮은 소득 수준, 낮은 교육 수준)은 영양부족,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에 자주 노출되게 만든다.

 

인류는 '평등'에 대한 추구를 과거부터 해왔다(인류학자)

 

자본주의에서 불평등은 당연한 부분이 아니다.

 

<느낀 점>

혁명이 일어나지 않게 하위층에 '복지'라는 당근을 주고 있는 게 아닌가?

결국 상위층은 자신들의 특권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현재 상태(현재 사회 시스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이라면 가장 불만을 가진 세력에게 행동주의 기법(강화, 처벌)을 통해 어르고 달래는 것은 아닐까?

 

복지 자본주의가 정말 정답이 맞는가?

'복지 자체가 현상태 유지를 위한 수단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우리는 자본주의 불평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분노마저 들지 않는 이 현상은 과연 우연일까?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그 어디서도 자본주의에 대해 명확하게 배우지 않았다.

1%의 사람이 갖는 대다수의 부.

우리는 이 현상에 왜 분노조차 하지 않는가?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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