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 & 영화23 [책] 생각에 관한 생각 - 4부. 선택 목차 25. 베르누이의 오류 - 베르누이 이론 :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을 싫어하고, 확실한 것을 선택한다 / 재산의 효용성을 결정하려면 '재산 상태'만 알면 됨 cf. 전망이론 : 기준 상태도 알아야 함. 더 복잡함. - 돈의 가치가 아니라 결과의 심리적 가치, 즉 효용성에 따라 선택한다는 것이다. * 효용성 : 쓸모나 보람이 있는 성질 / 돈의 심리적 가치나 원하는 금액 - 다니엘 베르누이 : 돈의 심리적 가치나 원하는 금액(효용성)과 실제 갖고 있는 금액의 관계에 대해 적용 - 부의 한계 효용성이 줄어드는 의사결정자 : 위험 회피 성향을 보인다. Q. 돈이 많은 사람? - 효용성 이론 : 빈자들은 보험에 들고, 부자들은 그 보험을 더 가난한 사람에게 판다 B:) 부자들은 효용성 손실이 더 적기 때문.. 2023. 8. 2. [책] 생각에 관한 생각 - 1부. 두 가지 시스템 목차 1. 이 책의 등장인물 * 시스템 1 - 자동적 시스템 - 자동, 마음대로 정지할 수 없음 - 직관적 오류를 막을 수 없음. * 시스템 2 - 자제력(self-control) 책임 - 시스템 1의 충동을 억누르고 극복하는 것 - 착각의 패턴을 인식하고, 그것에 대해서 아는 지식을 상기할 수 있어야 한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 타협과 융합 B:) 매번 시스템2가 시스템1을 대체할 수 없음(너무 느리고 비효율적) -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언제인지 파악하는 법을 배운다 -> 심각한 잘못이 일어날 확률이 높을 때, 그것을 피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한다. 2. 주의와 노력 * 시스템 2 - 정신생활 - 게으르다, 노력하기를 주저한다. - 내가 선택했다고 생각한 대부분의 것들은.. 2023. 7. 30. [영화] 엘레멘탈(elemental) 후기 - 빛나는 시간은 한정된다. 목차 엘레멘탈(elemental) 영화 선택 이유 조금씩 나이가 들다 보면 세상이 복잡해진다. 명확했던 것들이 흐려지고, 분명했던 것들이 불분명해진다. 나의 생각이 확실했는데 점차 더 많은 것을 고려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러다 보니 모든 순간, 관계, 일상이 복잡해져만 간다. 가끔은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옳을 때가 있다. 그러나 생각의 고리를 어디서 끊어내고, 멈춰야 할지 길을 잃기도 한다. 생각이 생각을 물고, 삶이 조금씩 지쳐간다. 그러다 문득 영화의 장르 중 '애니메이션'이 끌리게 됐다. 명확한 대사, 분명한 의도를 지닌 스토리, 진실된 감정표현. 어쩌면 그리워지는 동심을 가득 담겨있는 애니메이션에 끌리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감정을 숨겨야 성숙한 것이고 상대방의 상황과 감정을 배려하는 것이 .. 2023. 7. 27. [영화] 인사이드아웃 - 다양한 감정들의 존재 이유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버럭이, 소심이 다양한 감정을 가진 한 인간. 같은 상황을 봐도 다르게 기억하는 감정이들. 슬픔이의 존재 이유를 알지 못했던 리더 기쁨이. 사람마다 어떤 감정이 리더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각 감정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는 인사이드아웃. 슬픔이 있었기에 기쁨이 두 배가 되기도 하고, 기쁨이 있었기에 슬픔이 절반이 되게도 한다. 어떤 감정에 사로잡혀 있다고 해서 모든 감정을 골고루 가진 '나' 자신 전체를 깎아내리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지금 이 순간에는 그 감정이 조금 더 강력하게 느껴지는 것뿐이다. 그렇기에 순간의 감정을 '나' 자신의 전부라고 오판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인간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다채로운 존재이기 때문에. 내가 어떤 감정에 함몰되었.. 2023. 7. 23. 책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순간을 놓치지말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라는 책을 읽고 한 인간이 가지는 유한하고 복합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특히 내 의지가 아닌 환경에 의해 또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한 인간의 삶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무섭고 혼란스러운 부분이었다. 인간이 가지는 감정에서 질투라는 것은 굉장히 강력한 행동 동기 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했던 사소한 잘못들이 쌓이고 쌓야, 결국 큰 잘못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리고는 나는 나를 위한 선택이 아닌 누군가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합리화 하며, 나의 잘못을 외면 하게 된다. 단 한 번의 오판이 그 이후에 모든 선택을 오판으로 만들기는 정말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순간을 잘 다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순간에 감정이든 순간의 행.. 2023. 6. 1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