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랑스 공항 입국 - 에어비앤비(2박 3일)
프랑스 공항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입국수속도 어려움이 없는 가벼운 과정이었다.
다만, 프랑스 공항에서 나와 택시를 타는 과정에 조금 혼란스러움이 있었다.
어둠이 찾아오는 저녁시간이라 마음이 더 급했던 것 같다.
미리 알아보지 않고 현지에서 공항 출구를 찾다 보니ㅋㅋㅋ 영어의 세계 속에 다소 당황스러움과 혼돈이 공존했다.
어렵게 찾은 택시 탑승지.
그리고 도착한 첫 프랑스 숙소 에어비앤비!
* 프랑스 공항 인근 숙소(에어비앤비 정보)
- 2박(조식 포함)
- 114.12유로 (약 162,000원) / 1박 81,000원
2박 3일이라는 짧은 숙박을 마치고, 파리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 에어비앤비 주인!!
친절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기차를 타고 파리로 고!
* 프랑스 공항 인근 숙소 -> 파리행 기차
- Vert Galant역 -> Chatelet Les Halles역
- 9개 정류장 이동 (약 30분 소요)
- SNCF 기차 탑승 8.9유로 (약 13,000원 / 1인 6,500원)
프랑스 사이드 숙소에 있다가 파리 내 지하철역에 도착하니, 역시 도심의 향기가 물씬!
카메라를 들어 찍는 모든 순간이 유럽의 향기가 가득했다.
프랑스 입국 후기
프랑스 입국 영상을 보며 생각이 드는 것.
새로운 환경과 상황을 마주했을 때에 조금 더 침착하면 좋을 것 같다.
조금 무섭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숨을 크게 쉬어 주며 차분하게 진정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특히, 여행을 하다 보면 예측 불가 상황들을 많이 마주하게 되는데
안정을 빨리 찾기 위해 성급한 행동을 하다 보면 실수가 나오기 마련이다.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려고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차분하고, 더 천천히 마주할 필요가 있다.
여행이란 원래 예측 불가한 재미니까.
일상을 벗어난다는 것은 도전이다.
도전은 결과로만 정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정을 어떻게 채워나가느냐도 중요하다.
결국 여행의 과정이 어땠느냐가 중요한 것.
순간들이 모여 과정이 되고, 과정이 모여 결과가 된다.
순간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 여행은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과정을 즐기는 방법
순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여행자가 되어보자.
노정색
노걱정
노당황
'22년 해외여행(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교통수단 SNCF, TER이란 무엇인가? (0) | 2023.09.04 |
---|---|
프랑스 맛집 추천, LES ARTS&METIERS (1) | 2023.09.04 |
파리 맛집을 찾아서, 아시아 음식이 그리운 날엔 (0) | 2023.09.01 |
프랑스 공항에서 가까운 에어비앤비 후기(가격/내부/선택이유/파리이동 방법) (0) | 2023.07.20 |
유럽여행 유심 구매 주의사항 & 유심 오류 해결방법 (0) | 2023.03.27 |
프랑스 지하철, 샤틀레역에서 플릭스버스 타고 포르투로 이동 (0) | 2023.03.27 |
유럽 유심 현지 구매하기, 유심 교환 및 현지 공항 구매 경험담(PIN? 데이터 로밍?) (0) | 2023.03.10 |
프랑스 파리 카페 Chambelland Boulangerie (PARIS) / 글루텐프리 카페 (1) | 2023.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