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몬세라트 당일 패키지 관련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
산악기차(푸니쿨라) 관련 내용 또는 몬세라트 수도원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산악기차(푸니쿨라) 를 타고 정상에 도착~!
산악기차(푸니쿨라)를 타고 도착한 정상
산악기차(푸니쿨라)에서 내리면~
위의 사진이 산악기차(푸니쿨라) 출입구입니다.
저 곳에서 나와서 뒤돌아 찍은거에요:)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내려가지 않고
산악기차(푸니쿨라) 외부 계단을 이용해서 건물 위쪽으로 올라가 전망대를 구경하는거에요!!
(출구로 나온다음 외부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
정상에서 어떤 위치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른데
이 곳을 많은 분들이 모르고 넘어가신다고 하더라구요(가이드왈)
일단 공기가 너무 좋아서 어느 곳에서 보던 절경이었지만
이 곳에서의 풍경도 새로워서 추천합니다:)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내려가는 길(도보)
다시 산악기차(푸니쿨라)에서 내린 곳으로 오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나뉘어집니다.
이 때에 왼쪽으로 가면 '전망대' 쪽으로 내려가실 수 있어요!
저희는 내려가면서 계속 너무 불안한거에요ㅜㅜ
사람들이 생각보다 또 없어서.. 아니 우리 이러다가 이상한 곳으로 하산하는거 아니겠지..
우리 패키지 일원들과 멀어지면 어떡하지..
다행히 시간이 널널해서, 만약 잘못내려가도 다시 올라오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불안하게 내려왔어요ㅜㅜ
불안하지 않은 마음으로 내려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제대로 잘 내려왔습니다:)
저희가 내려온 길에 대해 공유할게요:)
왼쪽으로 꺾어서 약간의 오르막으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또 양갈래 길이 나와요!
그 때에 오른쪽으로 꺾어서 계속 쭉~ 내려오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가는 길이 시멘트 바닥과 흙바닥이 번갈아 나와서 꼭 편안한 신발 신으셔야하고
빨간 화살표가 왕왕 나와요!
(처음에 가이드가 빨간 화살표 따라가면 된다고 했는데, 초반엔 없어서...더 불안했던 ㅜㅜ )
빨간 화살표 보시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와 근데 너무 신기했던거...
외국인 가족이었는데, 엄청 어린 아이들도 걸어서 여길 올라오는거에요..
그리고 어린이집? 단체가 왔는데 끝까지 올라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친구들도 산악기차(푸니쿨라)를 안타고 걸어서 우르르 올라가는데..
눈을 의심..
강하게 크는 아이들인가 싶은...
내려갈 때 보이는 풍경이 정말 멋있었어요
내려갈 때, 생각보다 길이 울퉁불퉁하고 시간이 길게? 느껴지긴 했지만
(아마 여기가 맞나 싶은 불안감 때문 같기도 하고..)
저는 다시 한 번 간다고 해도
푸니쿨라 편도 & 도보 하산을 선택할 것 같아요:)
걸어서 내려오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소중한 추억
위험한 곳들이 있지만 막아두진 않아서
용기있는 자라면 더 끝쪽으로 가서 풍경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이런 작은 건물?이랑
십자가가 나와요!
하다가..뭔가 사이즈가 작은거에요..
그래도 믿고 싶은 마음에 여기 맞나봐 제발 ㅜㅜ 했지만 아니었어요ㅋㅋㅋ
산미껠 전망대는 좀 더 밑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여길 보셨다면 잘내려오고 계신거에요!
이런 안내판들이 왕왕 나왔는데
저희가 내려갈 때에 올라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아마 트레킹하시는 분들 같았어요:)
산미껠 전망대(산미겔 전망대)
1번으로 가면 십자가 산미껠 전망대(산미겔 전망대) 가는 길
2번은 하산하는 방향입니다:)
사진을 찍은 방향에서 내려온거에요!
이 때부터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시길 푸니쿨라나 트레킹을 하지 않고
산미껠 전망대(산미겔 전망대)만 다녀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그만큼 처음 출발하는 장소와 멀지 않고 걷기에도 충분한 거리였습니다.
그만큼 경치도 너무 좋았구요~
산미껠 전망대(산미겔 전망대)에서 나와서 다시 2번 방향으로 쭉~ 하산하게 되면
처음에 푸니쿨라를 탔던 곳이 나옵니다:)
2번 방향에서 올라오거나, 하산하는 방향입니다:)
푸닌쿨라를 타시는 분들은 1번 방향으로 꺽어서 들어가~
티켓 구매하시고 바로 탑승하시면 정상까지 슝~ 가능합니다:)
푸닌쿨라 티켓 구매처
다시 한 번 확대해서 보기~
푸닌쿨라 티켓 구매하는 곳입니다:)
몬세라트 수도원 안내소
위 사진이 몬세라트 수도원 내 안내소입니다.
저희가 푸닌쿨라 티켓 구매랑 탑승 장소를 몰랐을 때, 빠르게 도움을 받았던 곳입니다.
매우 친절한 직원들~:)
아래 몬세라트 안내도 공유합니다:)
'22년 해외여행(스페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우디의 첫 프로젝트, 까사비센스 방문 후기/ 입장료는 얼마? (0) | 2022.12.09 |
---|---|
바르셀로나 왕의 광장 / 바르셀로나 개선문 (0) | 2022.12.08 |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보케리아 시장 방문후기 (0) | 2022.12.08 |
국립 카탈루냐미술관 방문 후기/ 카탈루냐미술관 무료관람/ 카탈루냐미술관 입장하는 방법 (0) | 2022.12.07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성/ 몬주익성 여행 후기 (0) | 2022.12.07 |
몬세라트 Montserrat 전용차량투어 / 산악기차(푸니쿨라) 탑승 후기 / 몬세라트 패키지 후기 (1) | 2022.12.06 |
바르셀로나 에어로버스,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가자! (탑승 후기) (0) | 2022.12.05 |
LOT항공 후기, 온라인 체크인 - 유럽 5주여행의 시작과 마무리 (0) | 2022.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