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에서 간단한 점심
몬세랏+시체스 전용차량투어를 통해 도착한 몬세라트~!
위에 몬세라트 성당 들어가기 전에 있던 슈퍼 맞은편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시체스에서보다 여기서 점심을 먹길 추천해주셔서(가이드)
간단한 빵과 카피를 먹기로 했습니다.
(패키지 사전 안내사항에 도시락을 챙겨와도 된다고 안내받았으나 저흰 패스)
날씨가 너무 추웠어서 따뜻한 커피는 너무 좋았어요..
보온병에 따뜻한 커피를 챙겨 가도 좋을꺼 같아요:)
저희는 11월에 가서 아마 더 추웠던거 같긴하지만...
바르셀로나 시내랑 확연한 기온차이가 있었어서, 꼭 따뜻한 옷 챙겨가세요~
산악기차(푸니쿨라) 타는 방법
저희는 타는 곳이 어딘지 몰라서 한동안 당황했어요ㅠㅠ
어디서 예매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설명을 아까 수신기로 들었음에도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었어요ㅜㅜ
1번으로 저희가 올라와서 몬세라트 성당으로 들어간거였구요
2번으로 가면 바로 예매하고 산악기차(푸니쿨라)를 탈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저 파란색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저희도 처음에 여기로 갔다가 아니라고 판단했던게...
사람이 너무 없는거에요...그래서 여기 아닌가?하고 이상한 곳 둘러보다가ㅋㅋㅋ
다시 제대로 찾아왔습니다.
산악기차(푸니쿨라) 매표소 / 산악기차(푸니쿨라) 탑승하는 곳
코너링처럼 꺾어가지고 위로 살짝 올라가면 나오는 곳!!
시간에 따라 매표소에 사람이 많이 없기도 해서
헷갈리기 쉬운거 같아요ㅜㅜ
매표소로 가는 길에 직진 길로 가시면 도보로 올라가게 됩니다:)
직진 길 가기 전에 살짝쿵 꺾어줘야 매표소:)
위 사진의 외관이 매표소에요!!
산악기차(푸니쿨라) 매표소
산악기차(푸니쿨라) 매표소는
1번이구요
산악기차(푸니쿨라) 탑승장소는
2번입니다.
바로 티켓 구매하시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매표소가 어디있는지 못찾아서 한참동안 심장이 두근두근했어요..ㅜㅜ
패키지 가이드가 말해줬는데...
아무래도 여러 정보를 한 번에 듣다보니
정작 찾아갈 때....띠용하게 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키지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실꺼에요...
심지어 저희는 같은 패키지 사람이 아닌 분에게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함 ㅜㅜ
외국에서는 친절한 분들 만나면 행복...
저희는 편도로 산악기차(푸니쿨라) 티켓 구매했어요!
내려올 때에는 산미껠 전망대를 산책하고 산미껠 십자가 전망대를 보려고요!
시간이 널널했어서 편도 one way 구매~
(1인당 9.75유로)
다른 후기를 읽어봤을 때
내려오는 시간을 잘 계산해서 패키지 모이는 시간 잘맞춰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또 시간 다가오고, 늦어지는거 같으면
땀 줄줄나기 때문에 ㅋㅋㅋㅋ
최대한 넉넉하게 움직였습니다!
패키지의 아쉬운 점이 이런거 같아요ㅜㅜ
자유여행은 제가 시간을 조절해서,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잠시 멈추고 느긋한 감상이 가능한데...ㅜㅜ
패키지는 팀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ㅜㅜ
산악기차(푸니쿨라) 내부모습
산악기차(푸니쿨라) 내부모습이구요.
칸이 3~4개로 나뉘어져 있고, 올라가는데 1~2분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굳이 앉아서 갈 필요는 없지만
앉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ㅋㅋㅋ
근데 워낙 사람을 모아서 한 번에 가는 푸니쿨라여서...
앉기엔 어려운 치열한 푸니쿨라...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면
제일 앞쪽칸이나 뒷쪽칸에 타셔야 더 좋은 풍경을 보실 수 있을꺼 같아요!
저희는 애매한 중간에 앉아서..ㅜㅜ
아쉬운 마음 가득~
근데 생각해보면 여행은 항상 아쉬움이 가득했기 때문에
순간의 아쉬움 때문에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저의 하루 패키지는 몬세라토와 시체스를 한 번에 묶는 코스였는데
다른 여러 패키지도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19 막바지에 껴서 여행 패키지 자체가
공급이 적었던 시기였어요!!
근데 이제 다시 패키지가 많이 늘어날꺼 같으니
일정에 맞는 패키지를 잘 선택해서 여행 일정에 껴넣는다면
훨씬 효율적이고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산악기차(푸니쿨라)에서 다시 원상복귀하는 코스를 설명하고
다음 목적지인 시체스도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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