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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해외여행(스페인)

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카사밀라 카페

by 도비정(dobbyjeong) 2022. 12. 12.

든든하게 하나 식당에서 한식을 먹고 이동한 곳은

가우디의 또 하나의 흔적

까사밀라입니다:)

까사밀라는

" 안토니오 가우디가 건축한 집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의 고급 저택 " 입니다:)

스페인 카탈루냐 바르셀로나에 있는 고급 주택으로

바르셀로나의 사업가인 로제르 세지몬 데 밀라와 그의 아내가 의뢰하여 만들어진 건축물입니다:)

멀리서봐도 가우디스러운 건축물입니다:)

카사밀라는 가우디가 건축한 고품격 맨션입니다.

위치도 정말 메인거리에 있는데

바르셀로나의 중심가인 그라시아 거리에 있습니다:)

구엘공원에서 느꼈던 가우디의 곡선을

카사밀라에서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건물 외관의 대부분에서 직선을 보기 어렵고

부드러운 곡선을 이용하여 건축물을 설계한 가우디

지하철 3,5호선인 Diagonal 역에서 도보 1분이구요

횡단보도를 총총총 건너서

더 가까이 카사밀라의 외관을 구경했습니다:)

저희는 내부는 보지 않고

카사밀라 같은 건물에 있는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1번은 카사밀라 내 카페인 '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2번이 카사밀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확대해서 보면 카페와 입구가 정말 가까이 있죠? ㅋㅋ

많은 분들이 가우디 투어에 너무 많은 돈을 쓰다보니

카사밀라 정도는 카페만 들어갔다 와도 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저희도 카페만 들어갔다 왔습니다:)

까사밀라 입장료​

 카사밀라 티켓 구입은 현장에서도 가능한데

입구에서 오른쪽 길로 가면 티켓 구매 가능합니다:)

카사밀라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2유로입니다!

(한화 약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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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밀라의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

건물 자체가 닫는 시간은 오후 6시 30분입니다:)

안에 들어가실 관광객분들은 여유롭게 들어가시면 더 좋겠죠~

평균 체류시간은 1~2시간이라고 합니다:)

 

카사밀라 입구 한 번 찍어주고~

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로 들어가봤습니다:)

카사밀라 카페는 워낙 유명해서

저희는 기대를 가득 안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별로 없고

규모도 작았어요:)

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1층 모습

카사밀라 카페는 1, 2층으로 되어있구요!

카페와 레스토랑은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1층에도 케이크를 팔긴 했는데

2층 구경도 할 겸 저희는 2층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2층 카사밀라 카페 & 레스토랑

총총총 올라가보니

곡선이 가득한 실내 모습!

음식을 먹는 사람도 있었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카사밀라 내부에 많은 곡선도 있었지만

기둥들도 많이 있었어요:)

가우디의 건축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러 가우디의 건축물을 다니며 느낀 공통점은 정말 곡선, 기둥, 빛을 잘 활용한 건축가인 것 같아요!

멀리서 봐도 가우디의 흔적은 바로 알아챌 수 있을 정도...

이 카페가 유명한 이유는 카사밀라를 들어가지 않아도

카사밀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

분위기 외에도 카사밀라의 내부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바로 2층 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에서

카사밀라 내부를 본 사진인데요!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창에 비쳐 제대로 찍히지 않았지만

가우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건축물에 큰 관심이 있지 않아서

이렇게만 봐도 만족 만족

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2층에 있는

가우디가 디자인한 하트 의자가 있어요!

오! 보자마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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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메뉴

 

2022년 11월에 방문해서 촬영한

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아이스커피와 아이스라떼를 시켰고

3.7유로씩 총 7.4유로 나왔습니다:)

약 만원정도 나온건데, 관광 명소치고 저렴해서 놀랐어요..

 

커피 맛은 평범했습니다:)

그냥 카사밀라를 느끼기 위해 들어간 곳이라 ㅎㅎ

큰 기대는 없어서 큰 실망 없이 나왔어요:)

그래도 실내에 눈으로 구경할 곳들이 많이 있어서

저는 추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우디의 건물을 질투한?

옆집에서도 가우디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건물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뭔가 곡선의 느낌과 직선의 느낌이 대조되는 건물이라

한 쌍의 건물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1월이라

거리에도, 건물에도, 명소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금씩 내는 모습

 

한국과는 다른 건축양식과 거리 느낌이

카메라를 계속 들어서 촬영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일상과는 다른 부분에 새로움을 느끼는게 여행이라 그런지

앨범에는 유럽의 일상 사진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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