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도 해보지 않았던 내일로를 뒤늦게 해 보려고 준비 중인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내일로...
코레일 앱으로 기차 예약을 하는데..
지방으로 가면 갈 수록 기차도 많이 없고...
첫 기차와 마지막 기차의 시간도 일정을 맞추기엔 너무 아쉽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그래서 고안하게 된 방법 ㅋㅋㅋ
무조건 서울을 통과하자...
서울 안에서도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은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이 있다.
정말 기차표 끊을 때에 머리 박살 나는 줄 알았다.
충청북도 단양에 가려면 청량리역에서만 발권이 가능하다..
어디서 출발할 수 있는지 정확히 모를 때에는 '카카오맵'을 이용했다...
미리 최적의 이동 경로를 확인해서 코레일에 검색하는 방식이 훨씬 시간을 절약하게 했다.
우여곡절 7일의 내일로 계획을 세웠고
다음 주 월요일에 출발하는데...
날씨가 더워진다...
더워지지 말자...
* 용산-전주
* 용산-군산
* 청량리-제천
* 용산-구례-여수
* 여수-경주
* 경주
* 경주-구례
반응형
댓글